올해로 일곱번째를 맞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여배우 강한나와 윤승아가 올 블랙으로 세련된 가을패션을 선보였습니다. <br /><br />영화 [순수의 시대]에서 신하균-장혁-강하늘과 파격적인 멜로 연기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강한나.<br /><br />그녀는 팔부분이 시스루로 처리된 시폰소재의 블랙 원피스를 선택했는데요. 여기에 블랙 스트랩 슈즈로 통일감을 줘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.<br /><br />여전히 소녀같은 새댁 윤승아는 올 블랙룩을 선보였는데요. 블랙 시스루 니트와 언밸런스한 디자인의 스커트로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.<br /><br />신스틸러 오광록도 청바지에 재킷을 입은 캐주얼한 패션으로 개막식에 참석했는데요.<br /><br />복고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한 미미시스터즈의 개성과 열정이 넘친 축하무대 또한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강한나와 윤승아는 각각 초단편 영화 [일어나기]와 [세이버]를 통해 재능기부에 나서 화제를 모았는데요. 여배우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할게요.
